2024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 개최

- 공공·협력 2개 부문에서 공공기관 등 총 15점 포상   

- 농어가‧소상공인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격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우체국 21층 스카이홀에서 ‘2024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올해 6회째로 우체국쇼핑과 협업한 공공기관 및 생산자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상생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협업해 온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수상자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상품 시식회 및 시음회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고 수상자 주요 판매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공공부문 ▲협력업체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으며, 전자상거래·농수산물 전문가로 구성된 4인의 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우체국 유공 직원과 수상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정사업본부장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상이 각 5점씩 수여됐다. 

 ‘2024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재단법인남도장터가 공공부문의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한 지역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한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오현아 대리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이용순 담당관이 수상했다. 또한 협력업체부문에는 품질 관리와 상품 구성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빨간 꿀단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농업회사법인 호정식품㈜이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반 성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동참해 준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지고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12월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국민의 소비부담 완화와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이한비 주임(02-2036-0605)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