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5개 수련원서‘청소년의 꿈’협업 전시 추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국립청소년시설 5개소에 문화, 우주, 해양, 생명, 환경, 그리고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우표와 청소년활동을 결합한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어,  국립청소년시설의 각 테마 관련 우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와 ‘청소년의 꿈’을 담은 역대 편지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로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우표체험 참여자 대상으로 ‘한국우정 140주년 기념엽서’를 제공하고, 청소년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1년 뒤 보내는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본 전시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5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북 김제),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전북 봉화))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송관호 원장은 “본 전시 및 협업으로 청소년들이 우정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꿈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하여 미래 세대에게 우정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정문화실 황채원 주임(02-2036-0836)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