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국우편사업진흥원(우체국쇼핑), 2024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으로 매출 증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

◈ 유통 전문 MD 진단 컨설팅 등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

◈ 전년 대비 매출 36% 증가, 운영 인력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이 주최한 ‘2024년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 운영 결과 ‘재일영농조합법인’의 매출 36% 증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뤄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귤 농사를 짓고 있는 ‘재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근)’은 고당도, 고품질의 우수한 감귤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고민해 오던 중, ‘2024년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에 참여해 고민 해결은 물론 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유통 전문 MD 진단 컨설팅을 제공해 상품 구성과 상세 페이지 정보를 개선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이렇게 개선된 상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프로모션하여 매출 신장에 성공했다. 2023년 11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4년 15억 원으로 약 36% 성장했다. 또한, 매출 증가에 따라 운영 인력도 6명에서 10명까지 확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재일영농조합법인 김종근 대표는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쉽게 온라인 시장 진출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매출 증가는 물론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고민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다양한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직 유통 전문 MD를 매칭하여 ▲MD사전 컨설팅 ▲상품 상세정보 제작 ▲우체국쇼핑, 지마켓, 카카오 등 온라인 판매 대행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2,600개 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을 수행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이한비 주임(02-2036-0605)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