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11월 19일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혹한기 한파와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노사와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직원 및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김장김치에 담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 사용된 절임 배추, 양념 등 김장 재료는 고품질의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구입하였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300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