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를 진행하였습니다. 

9월 17일(수) 진행된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FIP 국제우취연맹 회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등 국내외 많은 귀빈과 참가자 300여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는 역사, 문화유산, 예술 등 7가지의 테마로 구성 된 테마관에서 작은 우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전시하였고

디지털관에서는 아날로그 대표인 우표에 디지털 기술을 입혀 우표를 체험할 수 있게 조성하였습니다.  

희귀우표관의 1센트 마젠타 우표와 한국 최초의 우표 전지 시리즈도 초청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우표작품관 65개국 365작품 2002여틀의 작품이 13개 부문에 맞추어 전시되어 우취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39개, 해외 31개 부스가 참여하여 각 국의 우표, 우표 관련 상품등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관람객 흥미 위주 콘텐츠로 채워 준 우체국쇼핑과 굿즈샵이 전시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연결'이라는 주제처럼 우표가 세상을 연결하는 전시로, 

국내외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우표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잇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