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20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문화대상은 매년 국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개인 및 단체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국 1,404개 지역 우체국과 함께 공적마스크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농가, 생산자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우체국쇼핑 프로모션 운영,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내부 임직원 안전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은 우정사업본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예방 및 대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