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고객센터, 2021년 사랑잇는전화 ‘올해의 나눔천사’ 표창 수상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올해의 우수나눔천사 표창’ 수여자로 김태경 상담사, 강미애 상담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나눔천사’ 표창은 ‘사랑잇는전화’ 자원봉사 실적의 자발성(평균전화건수), 지속성(2년 이상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김태경 상담사는 2018년, 강미애 상담사는 2019년부터 취약계층 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랑잇는전화’ 봉사에 참여했으며,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편고객센터는 260여 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2만 8천여 인입콜을 처리하는 우체국 대표 콜센터이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사랑잇는전화’ 수행 등 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확대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고품질 상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함께 사회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여 우편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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