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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8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 및 시상식> 
<우정사업본부장님 개회사>
이번 전시회 주제는 ‘SPACE 2017, 우표와 우주이야기’로,
다양한 우표작품 전시와 우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우표를 통해 바라본 우주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시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입니다.
<우표 미디어 아트>
전시관 입구에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우표를 미디어 문화기술로 재구성하여,
황도 12궁 별자리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우표 미디어
아트’를 특별 조성해
관람객이 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기획전시관>
또한, 동서양의 천문 관측사와 우주 개척사 우표와 함께
우주복, 우주왕복선, 로켓 등을 전시하여
인류의 우주관을 한 눈에 보여주는
기획전시관도 마련했습니다.
<엽서에 그리는 캐리커쳐>
<나만의 드론 만들기>
<느리게 가는 편지쓰기>
이벤트관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표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엽서에 내
얼굴을 담는 캐리커처, 나만의 드론 만들기, 느리게 가는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상 수상작 전시관>
특별상 수상작(국무총리상) 전시관 및 우표작품 전시관에는
이번에 출품된
우표작품 300여 틀을 전시했습니다.
<해외/특이우표 전시관>
또한, 각 나라의 특색이 묻어나는 만국우편연합(UPU)의 해외 우표 300여 점과
크리스탈, 향기,
홀로그램,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국내외 특이 우표를 함께 전시했습니다.
우표는 소통의 가치를 지닌 유산일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문화적
매개체입니다.
앞으로도 우표전시회를 통해 우표가 지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주간경향 등 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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