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3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석정초등학교에서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4회 째 진행되어온 이번 캠페인은
한국우표포털의 월페이퍼의 예쁜 우표·편지 이미지를 활용해
교내의 노후되고 어두운 외벽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표 등을 조화롭게 그러넣어
교내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바꿔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노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각 사업실의 직원들 또한 기쁜 마음을 담아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석정초등학교는
전교생이 60 여명에 불과한 도심외곽의 작은학교로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은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벽화봉사와 동시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와 감사의 편지쓰기 프로그램인‘애플레터 캠페인’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운동장으로 나온 학생들은
화사하게 바뀐 벽을 보며 아주 기뻐했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우정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