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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한국우취연합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문화역 서울 284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 기술, 과거와의 <만남>을 주제로,
중앙역-미래역-체험역-평화역-아트역-문화역-기록역으로 이어지는 전시 스토리에 따라
기존과는 차별화된 우표전시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10월 2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우정사업캐릭터 제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수상자, 우표디자인 및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국민가수 노사연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방송 3사(KBS, SBS, MBC)가 모두 나와 취재를 할 만큼
언론과 대중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평화역 전시관에 전시된 최초 북한 우표와 엽서 등이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10월 3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님이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전시회 이곳 저곳을 보시며 전시회에 대해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는
출품된 우표작품은 물론, 억대의 희귀우표, 북한우표 등 다양한 우표콘텐츠 전시와
AI 디자인 기술 체험, DMZ VR, 문학자판기 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였으며,
디자이너 사인회, 롯데아울렛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10월 2일 개막식의 국민가수 노사연의 공연과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교수의 강연, 이주행박사의 AI
세미나 특강,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인 강병인 선생님의 손글씨 강연회도 성공리에 진행되었습니다,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 5일간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110여건의 언론보도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월 6일 그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롭고 관람객 중심의 대한민국우표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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