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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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퍼지는 계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문화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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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우체국과 협업하여 군항제 기간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군항제 기간에만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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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진해우체국 건물 안에는 다양한 우표작품전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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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가는 편지쓰기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군항제를 놀러온 많은 시민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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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셔서 편지를 쓰며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군항제를 함께하지 못한 진해 지역 요보호아동 보육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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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희망의집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사과우체통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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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문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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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우정문화 동행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편지쓰기 캠페인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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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와 우표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편지문화가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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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는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