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안강우체국 작은대학과 연계하여 한글배움교실을 수강한 노인 대상으로 '생애 첫 편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르신이 그동안 배운 한글로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고, 낭독해보는 시간들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글을 처음 배우신 할머니들의 편지 내용에는 가족에게 “사랑한다”"여름 무더위에 몸조심해라" 등 간결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가득한 편지라서 감동이 더했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도 편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우정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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