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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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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컨텐츠(고용노동부) 장려상 수상(2019. 7. 17.)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8-07 16:20:47

2019년 7월 17일(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콘텐츠 공모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 우체국콜센터 박인숙 CM이 전환 컨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시상식 이후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과 정규직 전환 소감 등을 나누며, 고용 안정 등 정규직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려상-박인숙(한국우편사업진흥원), 1.우리 회사가 달라졌어요 - 비정규직 제로 시대! 최초의 수혜자가 되다!:비정규직이라는 네 글자, 검색만 해봐도 '한국, 정규직 문제 OECD 국가 중 가장 심각, 벼랑 끝 불법파견의 끝, 비정규직은 IMF가 낳은 사생아'라는 서글픈 단어들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좌절을 맛보던 중 현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 열겠다]라는 발표를 기점으로 내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나는 인턴 기간이 끝나기 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채용공고에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회사,노동이 존중받는 회사'라는 기사가 자극이 되었던 건데,진흥원이 나와같은 장애인을 색안경이 아닌 가능성과 열정의 청년으로 판단해준 덕분에 2017년 하반기,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진흥원 최초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혜택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2.정규직 전환 이후, 달라진 우리 회사의 정책 세 가지-정규직전환 후 우리 회사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직원과의 차별화와 전환 이후 다져진 체계적인 관리가 그 첫번째입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대표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내 애로사항이나 회사의 발전방향에 관해 토론의 장을 만들게끔 유도합니다. 위원회는 청년이 넘는 노령계층 직원 고용 안정화에도 면밀히 살피고, 이전에는 없던 복지 포인트나 현임금체계협의, 조율하고 있습니다. 3.비정규직 문제 해결,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회사에는 두 종류의 노동자의 삶이 있었습니다. 숙련된 실력이지만 평가에 목매일 수밖에 없는 현 비 정규직 직원들,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전 비정규 직 직원들, 그동안은 외부업체를 통해 채용된 까닭에 고용은 불안정하고, 임금 또한 낮아서 직무만족도가 높을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국가와 공공기관이 나서서 이와 같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해나가고 잇는데, 특히 우리 회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건 꽤나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실질적으로 고용 안정은 보장되었으나 임금체계, 승진제도 등을 생각하면 아직 나아가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4.더 많은 노동자들이 충분한 대우, 보상을 받으며 일 할 수 있길-마지막으로 회사 측에서 비정규직에 양보하고 배려해준 덕분에 전환대상 직원들은 더욱더 책임감과 회사의 소속감 및 애사심은 높아지고 근로의욕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완전무결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아니지만,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보여준 선도적 대응, 문제 해결시도 노력은 다른 기업들이 본받을 만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근로 노동자들이 맡은바 자신의 직무에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충분한 보장과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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