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 우체국콜센터는 7월 2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9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사회적 인식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1.~7.5.)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보호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를 목적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체국콜센터는 ‘사람중심 콜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를 위한 사내 표준서 규정 및 특이민원 유형별 매뉴얼 신설 등 직원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부담을 완화하는 등 상담사와 고객이 함께 행복한 콜센터 운영사례를 통해 본선에 최종 선정된 5개 업체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2회의 감정노동 컨설팅을 통해 ‘업무지킴’, ‘마음지킴’, ‘소통지킴’, ‘복지지킴’, ‘성장지킴’의 5가지 건강 보호활동을 수립하고, 세부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업무지킴’ 분야에서는 직원 권리보장, ARS 통화 연결음을 활용하여 상담사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담 민원팀 운영 및 끊을 권리, 휴식 보장 권리를 보장하여 직원들을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마음지킴’ 분야에서는 1:1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심리치유 프로그램 도입, 유관기관과 연계한 부모 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통함 운영, 직원대표위원회, 소원나무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콜센터를 지향하고 있으며, 공기 정화식물 설치, 헬스키퍼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및 사내 동호회 지원 등 직원들의 건강과 워라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콜센터는 CM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인의식을 제고하는 사람중심 콜센터를 지속 운영하며, 직원과 고객이 함께 행복한 콜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