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표박물관에서 <100년 전 오늘, 대한민국을 지킨 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우표 기획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여성독립운동가 기념우표발행(3.15.)에 맞춰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인 유관순, 남자현은 물론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권기옥, 김마리아 등 숨겨진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우표를 통해 풀어보았습니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재조명하는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우표가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