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사회 발대식 및 워크샵을 마치고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 서울청통일동산교육센터에서 Neo-KOVIX청년이사회(이하 청년이사회)의 발대식 및 워크샵을 참석인원 36명으로 무사히 마쳤다.

  일기예보상 천둥, 번개를 동반한 큰 눈과 강풍이 우려되는 가운데 혹시나 워크샵의 일정 차질 및 눈길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다소 있었지만, 평소보다도 포근한 날씨와 맑은 하늘로순식간에 그러한 걱정을 날려버림으로써 청년이사회의 힘찬 기운과 시작을 마치 축하해 주는 듯 하였다.   

  청년이사회는 4급 이하 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아래로부터의 혁신을 유도하고, 열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사원 회의체로써 2006년 12월 28일 4급 이하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2차례의 회의를 거쳐 자체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각 팀별 청년이사 및 의장(하운철), 부의장(왕태종) 등을 1년 임기로 선출하여 새롭게 발족한 2007년도 우리 지원단의 새로운 의견 제안기구이다.

  청년이사회는 1932년 미국의 식료품 포장판매회사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또는 ”청년중역회의“라고도 불리며, 기업이 젊은 직원들 가운데서 선발한 청년사원들을 청년중역으로 임명해 기존의 임원회의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하게 하는 제도이다.

  참신한 아이디어 계발, 상하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학습조직의 활성화, 경영능력 계발, 합리적인 경영체계 확립, 젊은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 사원들의 근로의욕 고취 등이 청년이사회의 구성 목적이며, 이번 각 팀장님께서 배석하시고 이사장님의 청년이사 임명장 수여를 통한 발대식을 통하여 주제(1.학습조직의 활성화, 2.사원들의 근로의욕 고취)에 의한 자율적인 워크샵은 각 팀별,성별,직급별내에서의 지엽적인 불평이나 불만만을 토로하는 장 마련이 아니라 접근할 수 있는 사내의 주제들을 찾아 솔선수범하려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가지 주제에 의한 워크샵 본 목적외에도 구로사옥과 본사사옥 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의 모습도 추가로 얻어 올 수 있었으며, 청년이사회의 원활한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과장(3급)이상 선배사원들의 많은 격려와 후원 그리고 4급이하 모든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앞으로도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도 청년이사회에서 개개인 자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원단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계속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청년이사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COMING SOON] 1. Neo-KOVIX청년이사회 공간 마련(컨텐츠 작업중)

                        2. 싸이월드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