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 달성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도 대비 1개 등급 향상된 2등급(우수)을 달성하였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3년 연속 종합청렴도가 향상(8.32점→8.63점→8.79점)했으며, 올해는 평가그룹인 39개 공직유관단체 Ⅲ유형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라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92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시스템기반 청렴정책 도입,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전예방 활동 강화, 기관장 및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정책 및 문화 대외 확산이라는 추진 전략에 따라 20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100% 추진하였으며, 청렴지식인 선발을 위한 반부패·청렴 퀴즈 대회, 청렴실천 우수사례 선발대회, 청렴문화지수 측정 등 전사적인 참여형 시책을 강화하였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영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영상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4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된 영상(오피스청렴)은 갑질과 성비위에 대해 문제적 의식을 가지고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및 영상 촬영·편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청렴공정한 사회 만들기, 관행화된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으로서 총 2,570건의 콘텐츠가 출품되어 영상분야에서는 10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진흥원 임직원 및 외부이해관계자 모두의 노력과 동참으로 만들어진 값진 성과이며, 청렴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감사실 유지훈(02-2036-0761) 대리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