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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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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세화면 제목, 담당부서, 첨부파일, 내용 정보를 나타낸다.
제목 [전자신문](이사람)선한길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이사장
담당부서 인사총무팀 첨부파일
“75년 전통의 우편사업을 시대와 경영 환경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시켜 놓겠습니다.”  선한길 재단법인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이사장(51)은 옛 체성회의 껍질을 벗은 정보통신과 우정사업에 대한 새로운 변혁의 모습을 강조했다.  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최근 CI를 교체하고 오는 27일 오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CI 선포식’도 개최한다. 사명 변경과 함께, 지원단의 얼굴인 CI도 교체해 지원단의 변신을 대내외에 선언하다는 게 선 이사장의 의지다.  “지원단의 전신인 체성회는 지난 1930년 설립된 이후 정통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으로 우표사업을 비롯해 우체국쇼핑, 콜센터 운영, 인쇄 사업 등을 운영해오면서 우정 서비스 향상과 우정 문화 발전에 적잖은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만한 조직 운영 등에 대한 부정적 인상도 커 이번 사명·CI 변경을 계기로 국민 앞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선 이사장은 콜센터와 전사자원관리(ERP) 등 정보화 사업의 강화를 통해 지원단의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우체국 쇼핑사업은 해외서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품목의 다양화는 물론, 영업 활동의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우편 사업 역시 ‘나만의 우표’나 ‘맞춤형 엽서’와 같은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 발굴, 갈수록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우편 서비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단의 이같은 비즈니스 마인드 고취에는 선 이사장의 특이한 ‘인생 역정’이 한 몫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선 이사장은 지방대학(강원대 산업공학과)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특유의 성실함으로 극복,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 제일제당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을 담당한 데 이어, LG CNS의 전신인 LG-EDS에서도 정보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벤처 열풍이 한창일 때는 직접 IT업체를 창업하기도 했다.  만학으로 KAIST와 국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선 이사장은 현 정권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관여, IT정책 로드맵 등을 작성하는데 일조하는 등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세대 IT학부 교수로 재임중이던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지원단에 부임한 선 이사장은 이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지원단에 새로운 ‘혁신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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