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람중심 경영’으로 지속가능 경영성과 창출
- 2019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하 진흥원)은 ‘사람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국민체감형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이루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에 사회적 가치 구현 지표가 처음으로 반영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최초 종합 A등급을 받았다.

□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진흥원은 지속가능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2019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한 활동 성과와 향후 미래비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진흥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주요사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먼저 농어촌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우체국쇼핑은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여 지역생산자들이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과 홍보에서 겪는 어려움을 원스톱서비스로 해결해주었다. 우체국콜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기능으로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를 확대운영했다. 또한 우정문화사업의 우정문화캠프, 온기우편함 등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정보홍보우편물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소외계층이 느끼는 상대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 더불어 기관장 직속 혁신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내·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하였으며, 노·사·정일자리 협의체 구성하여 기관 비정규직 ZERO화와 민간일자리 660여 개를 창출하였다. 또한 대·내외 윤리경영·인권경영을 선포하고 기관 자체 청렴강화 활동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와 부패방시지책평가에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하였다.

□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기관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경제·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면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혁신성과팀 전인학 주임(02-2036-0734)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