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희망나눔 특별전’

-8월 한 달간 산청 등 6개 특별재난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희망나눔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6개 특별재난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1,300여 개의 상품이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특별전 상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2종 할인 쿠폰(7%, 3,000원)을 지급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특별전의 쿠폰과 상품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전용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2019년부터 공공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으로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역 농가를 지원해왔다. 지난 4월에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나눔 특별전’을 마련하여 특별재난지역 피해 업체와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그동안 희망나눔 특별전으로 따뜻한 힘을 보태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도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실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우수 농‧축‧수산물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유지훈 대리(02-2036-0635)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