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추석 맞이 판매대금 400억 원 조기 지급

-공급업체 자금 부담 완화 및 상생 협력 강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 이하 ‘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쇼핑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명절 전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이다.

 이번 조기 지급은 약 2천여 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월 5일 지급 예정이던 약 1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로 3일 앞당겨 지급하여 명절 전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추석 이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기존 정상 지급일보다 3일 빠른 10월 22일에 대금을 지급해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10월 12일까지 전국 50여 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2025년 추석 선물대전'을 운영한다. 할인쿠폰 제공과 무상 홍보를 통해 공급업체의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시기에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 쇼핑몰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수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김소라 주임(02-2036-0618)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