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신규직원 공동교육 추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공동으로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에 최근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소속 신규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우정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과정에서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의 설립 연혁과 법적 근거를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각 기관의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제 수행과 조별 발표가 진행되어 신규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조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학습 동기와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동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들은 “산하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기관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공동교육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산하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정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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