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박물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여 2월 6일부터 3월 18까지 <30년 만의 불꽃, 70억 세계인의 축제 ‘우표에 새겨진 동계올림픽의 기록’>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회 샤모니부터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와 역사를 우표에 담아 전시합니다.
또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 우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표박물관은 기획전시회와 함께 ‘동계올림픽 선수에게 응원의 엽서 보내기’ 행사도 진행합니다. 관람객들이 작성한 엽서는 3월 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하여 올림픽 영구기록물로 보존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표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종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스탬프 릴레이’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관람객,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그리고 우표수집가 등 많은 분들이 우표박물관에서 기획전시회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우표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우표가 지닌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