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우체국공익재단,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요보호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찾아가는 예술로 상상극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우표박물관 기획전시회·연극 공연·틴틴우체국 관람 등

우정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함께 우표 전시물을 관람하고,

우표로 그리는 아쿠아리움, 느리게 가는 편지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우정문화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가

만들어졌기를 바랬던 시간이었습니다.

박물관 내에 연극무대가 설치되고, 네모난 택배상자 속 물건을 통해

아이들을 상상의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줄거리를 가진 <거기 누구요?>

연극관람을 통해 참가자 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찾았던

일반관람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극 관람 후 참가자들은 틴틴우체국 관람을 하며 신기한 로봇과 3D프린터 체험을 했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하여

문화소외계층 대상 확대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우정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