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 초등학교에서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우표포털의 월페이퍼의 예쁜 우표, 편지 이미지를 활용해
교내의 어두운 외벽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표 등의 그림을 입혀넣는 등
산불로 상처입은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노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각 사업실의 직원들 또한 기쁜 마음을 담아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을 진행한 대진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최북단 소재 초등학교로서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은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같은시간,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대진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우정문화 체험 프로그램,
직원 직무능력을 활용한 코딩 교육 그리고, 학교에서 필요한 스마트 교자재 지원을 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