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 개설 12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23 24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우정총국에서 우표와 우정사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국민들을 찾아간다.
 
우정총국은 지난 1884년 4월22일 고종황제가 직제를 반포하고 홍영식을 초대총판에 임명하면서 개설을 준비해 같은 해 11월18일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우체국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사장 김상원]은 우정총국 128주년을 기념하여 우표와 우정사료 전시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표문화강좌 등 국민들이 우정총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표와 우정문화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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