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6월 9일(금) 국가기록원에서 2023년 기록의 날을 기념해서 국가기록관리 유공 전수식이 진행됐습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후보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인데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기록문화 가치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 산하기관 최초 비전자기록물 관리시스템(서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중요기록물 통합관리 체계 마련 및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중요 비전자 기록물 148,040면(636권)의 DB구축을 완료하고 서고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 검색을 활용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기록관리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기관 주도하에 우정사업 유관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운영하여 기록관리 실무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내실화를 꾀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창관 90주년을 맞아 우정사업 관련 역사기록물을 수집하는 등 기록문화 확산 및 기록관리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합니다.
항상 기록관리 업무를 선도하는 우편사업진흥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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