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과 몰테일’ 대한민국 식품한류를 위한 업무협약[14.08.18.]
1986년에 오픈한 우체국쇼핑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쇼핑몰 운영의 노하우를 담아 2001년부터 전세계 4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해외배송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식품의 신선도를 위해 주문 즉시 전국 산지에서 우체국
망을 통해 해외로 상품을 발송하여 신선하고 전통적인 한국식품을 맛보고자 하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해외에서 거주 하는 재외동포에게 식품한류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부담스런 해외배송비와 복잡한 해외합포장 두마리 토끼를 잡다]
산지에서 직접 발송되어 신선하지만 여러 가지 상품을 주문한 고객의 경우 해외배송비 부담이 컸고 각각의 상품을 배송
받기 위해 각각의 수취일정을 맞추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 배송비 좀 아끼려고 한국에 있는 친지에게
부탁하면 마음이 더 쓰인다는 재외동포 고객들의 의견이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우체국쇼핑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역직구 고객에게 국내 최대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인 [몰테일]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몰테일은 고객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포장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배송과 관련해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역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몰테일]은 이번 우체국쇼핑의 해외진출을 위해 별도의 냉장시설까지 갖추며 적극 협력하였습니다.
지난 7월부터 테스트를 통해 산지직송 못지 않은 신선배송이 가능함이 입증되었으며 현재는 750만 재외동포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곧 외국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문안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